아름다운 꽃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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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이야기
    장미이야기

    그리스 신화에서는 사랑의 여신 ‘비너스’가 가장 좋아했던 꽃 장미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장미를 마시면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고 믿었다. 그래서 병사가 전쟁에 출전하기 전이나 긴 여행지가 긴 여행을 떠나기 전엔 사랑하는 사람, 연인, 또는 아내와 함께 장미 음료를 마시며 무사 귀환을 기도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클레오파트라가 젊음과 미모를 유지하는데 애용했고, 또 즐겨 마심으로써 이성을 유혹하는 힘과 상대에게 사랑 받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믿었다. 아! 혹시 장미를 사랑하는 애인에게 선물 하실 생각이라면 딱 한 송이만 선물하세요. 왜냐하면, 장미 한 송이의 의미는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 거야?


  • 튤립이야기
    튤립이야기

    옛날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다. 아름다움에 반한 왕자, 기사, 부자 세 사람이 청혼 했지만 세 사람 다 너무 잘 생기고 훌륭한 사람이어서 처녀는 그 중 한사람을 결정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시간만 흘려 보냈다. 그러자 그 세 남자는 이를 오해하여 모두 떠나갔고 이에 상심한 처녀는 병을 얻어 죽고 말았다. 사실을 알게 된 꽃의 여신 폴로라가 그녀의 넋을 머리(꽃송이)는 왕관, 팔(잎새)은 칼, 다리(뿌리)는 황금 덩어리인 튤립꽃으로 피어나게 하였다. 이런 슬픈 전설 때문에 네덜란드에서는 연인에게 구혼할 때 튜립을 선물한다. 이유는 사랑하는 마음이 튤립의 꽃색처럼 타오르고, 사랑의 열병으로 인해 가슴이 검은 뿌리처럼 타고 있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야. 빨간색 꽃은 '사랑의 고백’, 노란색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 흰색은 '실연',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지금 나의 사랑에 가장 잘 어울리는 튤립 색깔은 무엇일까?

  • 국화이야기
    국화이야기

    한국 속담에 <국화는 서리를 맞아도 꺾이지 않는다>며 절개를 상징하는 꽃으로 옛날부터 관상식물로 사랑 받았고 사군자의 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고려사>를 보면 고려 의종(1163) 때 왕궁의 뜰에서 심겨져 임금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붉은 국화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의미가 있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색다르고 참신한 느낌으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다.
    장례식에서 흰국화로 헌화하는 이유는 꽃말이 '평화, 절개, 감사, 고결'이기 때문이다.

  • 백합 이야기
    백합 이야기

    솔로몬의 영화도 들에 피어 있는 한 송이의 (백합)을 따르지 못한다고 한다.

    이 백합의 꽃말은 순결, 신성, 희생…

    백합은 옛날부터 나리꽃으로 불리며 사랑 받았던 꽃으로 관상용 뿐만 아니라 뿌리를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백합의 뿌리는 백여 개의 바늘이 모여 하나의 뿌리를 이루고 있어서, 백 여 개가 합해졌다는 의미의 '백합(百合)'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꿈속에서 백합을 선물 받거나 보게 되면 기쁨이나 환희 축하할 일 등을 의미한다.

    아마 "백프로 합격"에서 백프로를 백합이 연상시킬 수 있어 생긴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 연꽃 이야기
    연꽃 이야기

    가난한 심봉사의 딸 효녀 심청이를 왕비로 환생시킨 꽃 연꽃에 쏙 들어가는 엄지공주 연꽃은 연못이나 논과 같은 진흙탕 속에서 피고 자라는데, 더러움 속에서 더러움을 깨끗이 하며 제 자신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그래서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여러분도 지금 주변 환경이 좋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용기와 희망을 갖고 연꽃처럼 주변을 아름답게 만들어 보세요.

  • 자작나무 이야기
    자작나무 이야기

    껍질이 탈 때 “자작 자작” 소리가 나는 “자작나무”는 화촉을 밝힐 때 자작나무 껍질을 태운다. 눈처럼 하얀 껍질과 시원스럽게 뻗은 키가 인상적이어서 서양에서는 ‘숲 속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은 마치 종이를 겹겹이 붙인 것 같은데 비교적 쉽게 벗겨져 고대로부터 종이 대용품으로 쓰이기도 했다. 그래서 아주 옛날부터 이 하얀 껍질에 때 묻지 않은 연정의 편지를 써서 보내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믿었다.

    혹시 아직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면 저의 하얀 껍질에 당신의 진심 어린 사랑을 고백해 보세요.

  • 미로원 이야기
    미로원 이야기

    인생은 미로와 같다.
    한 길을 가다 보면 시련이란 막다른 벽이 있으니, 인생은 미로와 같다.
    한 길을 가다 보면 시원스레 뚫린 나의 길이 보이니, 인생은 미로와 같다.
    끝은 동일하지만 그 끝을 가는 길은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그 길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
    가다 막히면 새롭게 출발하고
    잘 가던 길도 언젠가 벽에 부딪힌다.
    이제 미로원 앞에 선 당신도 개척의 운명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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